🏞️ 브리즈번 자카란다 명소 정리 (2026)
HOJUYOGI
10월 14일
드디어 보라색 계절이 왔네요 💜 브리즈번 돌아다니다 보면 어느 날 갑자기 온 동네가 보라색으로 변해 있잖아요. 지금이 딱 그때예요. 10월 중순부터 11월 초가 제일 예쁜데, 이거 놓치면 또 1년 기다려야 해서 주말에 한 번씩 다녀오시라고 정리해봤어요. 1. UQ 세인트루시아 캠퍼스 브리즈번 자카란다 하면 여기부터 나와요. Great Court 안쪽에 Forgan Smith 건물 앞 큰 나무가 제일 유명한데, 사암 건물이랑 보라색이 같이 나와서 사진이 진짜 안 예쁘게 나오기가 힘들어요 😂 UQ 학생들 사이에서는 "자카란다 피면 시험 공부 시작할 때"라는 말이 있을 정도래요. 캠퍼스라 주말엔 조용하고 주차도 편한 편이에요. 2. 뉴팜파크 (New Farm Park) 여긴 큰 나무가 여러 그루 모여 있어서 보라색 그늘 아래 걷는 느낌이 나요. 강가라 바람도 좋고요. 로툰다 쪽이랑 장미정원 주변이 특히 예뻐요. 돗자리 챙겨서 피크닉하기 딱 좋은데, 주말엔 자리가 금방 차더라고요. 오전에 가시는 거 추천해요! 시티호퍼(무료 페리) 타고 New Farm Park에서 내리면 바로예요 🚢 3. 시티 보타닉 가든 (Gardens Point) 시티에서 그냥 걸어갈 수 있는 게 제일 큰 장점이에요. QUT 캠퍼스 옆이고 강 따라 자카란다가 쭉 서 있어요. 시티 볼일 보는 김에 슬쩍 들르기 좋아요. 4. 굿윌 브리지 ~ 사우스뱅크 다리 건너면서 보는 강변 뷰가 좋아요. 사우스뱅크까지 쭉 걸으면 코스가 자연스럽게 완성돼요. 저녁에 가면 노을이랑 같이 담겨서 더 예뻐요 🌇 5. 마운트 쿠사 보타닉 가든 시티에서 차로 15분쯤이에요. 자카란다만 보러 가기엔 좀 그렇고, 정원 전체 돌면서 보는 느낌이에요. 올라간 김에 전망대까지 묶으면 반나절 코스로 딱이에요. 6. 굿나 (Goodna) — 입스위치 쪽 차로 30~40분 거리인데, 자카란다 축제 열리는 동네라 가로수 스케일이 달라요. 시간 여유 있으신 분들은 한 번 가볼 만해요. ⏰ 언제 가야 하나요? 보통 10월 말~11월 초가 절정인데 해마다 1~2주씩 왔다갔다 해요. 다녀오신 분들 사진 보고 가시는 게 제일 정확해요 😊 --- 여기 말고 또 좋은 데 아시는 분 있으세요? 댓글 남겨주시면 이 글에 추가할게요! 🙏 📷 사진: interestedbystandr, Kgbo, Sheba Also / Flickr · Wikimedia Commons (CC BY, CC BY-SA)